분류 전체보기899 [6월 9일 책쓰기 특강 워크숍 후기]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김태광 책쓰기 대학 [6월 9일 책쓰기 특강 워크숍 후기]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김태광 책쓰기 대학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2회 책쓰기 워크숍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새벽부터 잠을 설치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책도 보고 고속버스 승차권 예매.. 2012. 6. 10. 여름아 왜 그렇게 서두르니.. 여름아 왜 그렇게 서두르니.. 봄이 날씨를 뽐내기도 전에 여름이 슬그머니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봄의 계절을 만끽 하지도 못했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벌써 찾아온 거야." 봄과 여름이 번갈아가며 사람들의 마음을 심난하게 만든다. 이제는 여름이 나의 마음까지도 바삭하게 말려.. 2012. 5. 25. 정채봉 시인 : 첫마음 중에서 .. 정채봉 시인 : 첫마음 중에서 ..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출근하는 날, 실발끈을 매.. 2012. 5. 23. 새 신발 새 신발 나는 항상 가지고 다녀 정든 물건을 바꾸는 걸 어려워한다. 신발도 그중 하나이다. 항상 내 발에 붙어서 호흡을 맞추며 다녔기에 버리기에는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몇 년 전에 사놓은 새 신발을 이제야 꺼내 신었다. 나에게는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보다. 새 신발을 신고 걷는 것.. 2012. 5. 21.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