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 헤이세이건설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라는 제목이 헤이세이건설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점을 유발하게 한다.
아키모토 하사오의 경영 방식과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돈 아닌 보람된 일을 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이야기 한다.
회사 경영을 해본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의 관리도 쉽지 많지만 모든 사람이 한마음으로 같이 일한다는 것도 쉬운 건 아닌 것 같다.
회사 전체 분위기는 가족적이 분위기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목수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에 대한 투자와 일에 대한 열정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것 같다.
목수 양성과정에 있어 3년차는 1년차를 책임지고 5년 차는 3년차를 책임지고 10년차는 대목장에게 배운다고 한다.
헌신을 다해 후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선배이다. 어떻게 쉽게 떠 날수 있겠는가?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다 : 고토 신페이의 명언이다.
당장 현재의 이익이 아닌 10년 후 20년 후의 청사진을 그리며 차분하게 입지를 굳혔다고 한다.
1등 기술을 가진 기술자는 그 세계에서 최고 전문가 명성을 얻지만, 그런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1등을 노리기보다는 30등 수준의 기술을 세 개 익히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하면 모든 경기를 뛸 수 있는 만능선수로 인식될 것이다.141p
많은 업무를 회사 자체에서 처리 할 수 있게 하여 업무 속도를 높이고 자신업무 외에 전문 업종을 늘려서 여러 가지 기술을 익히게 했다.
한 가지 업무로 질리지 않게 하고 다양한 업무를 통해 활력소 역할을 했다. 배움을 받아들인 직원들이 아니었다면 할 수 없는 일이였을 것이다.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 남에게 돌리기만 하는데 정말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직원 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머물러 있지 말자. 같은 환경에서 오래 머무르지 말자. 같은 생각만 계속하지 말자. 같은 일만 하지 말고, 항상 같은 사람만 만나지 말자.168p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난 지금 얼마나 고여 있었나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러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나중에 회사 경영함에 있어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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