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항상 자기계발서를 읽던 나에게

언제부터가 자기계발서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대부분 자기계발서는 반복되는 이야기로 비슷한 자극을 독자에게 전해 준다.

물론 이런 반복되는 자극도 생각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이런 자극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의미를 잃게 된다.

 

저도 이런 자극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자기계발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상 궁금점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뇌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모든 자기계발에서 선행되어야 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뇌를 알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처음에는 막연하기만 하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서

글쓰기와 책쓰기를 관련 서적들도 보고

여러 세미나에 참석도 하여 책쓰기에 대한 맥락을 조금 알게 되었다.

 

출간 계획서를 작성해 보고

2012년 4월 말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8월에 초고를 마무리하였다.

 

집 근처 대형서점에서 가판대 위에 있는 많은 출판사의 이름과 메일 주소를 메모해 왔다.

그리고 출판사에 보낼 꼭지를 일주일 정도 가다듬어 출간계획서와 함께 출판사에 메일을 보냈다.

 

몇몇 출판사는 1~2주의 검토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9~10월에는 출간계획은 꼭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진행을 했었다.

다행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출판사를 만나서 생각보다 빠르게 출판 계약을 진행되었고 열심히 초고를 가다듬고 있다.

아직 출판까지의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책을 손에 쥐는 날까지 열심히 해야겠다.

 

1주 정도 지나고 나니 출간 계획서를 반려 한다는 메일들이 오고 있다.

반려를 한다는 상투적인 멘트이지만 출간 계획서를 읽고 답장 메일을 회신해주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