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 가족음악회 “드림하이3”
“가족간의 사랑과 갈등을 대중가요로 유쾌하게 노래한 창작뮤지컬로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세요!"
◇ 공 연 개 요 ◇
∙ 공 연 명 : 가족음악회 ‘드림하이3’
∙ 일시 및 장소 : 2014. 5. 9(금) 오후 7: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지 휘 : 이 대 우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 대전시립합창단
∙ 관 람 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 (홍보담당 : 이혜원)
∙ 웹하드 : ID - djchorus, PW - 4321 (교과서음악회 폴더 / 사진 및 홍보자료)
∙ 인터넷 예매
▶ 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070-4810-4603(그리심)
▶ 대전시립합창단 http://djpc.artdj.kr 대전문화예술의전당 www.djac.or.kr
※ 6세 이상 입장 가능합니다.
대전시립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 ‘드림하이3’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간다.
*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학생들 간의 우정, 경쟁, 사랑 이야기를 다뤘던 드림하이1 (2012), 주인공들이 유학중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합창으로 만나본 드림하이2 (2013)에 이어 이번 무대는 결혼 후 부모, 자식 간에 생기는 갈등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대중가요와 접목하여 유쾌하게 풀어낸다.
* 우리들의 이야기 ‘인생은 아름다워’
고등학생들이 고민하는 동성, 이성 친구간의 이야기, 부모님의 기대와 자신 의 꿈 사이에서 겪는 갈등과 좌절, 그리고 도전, 중년이 된 엄마, 아빠의 삶에 대한 후회와 미련, 노년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까지 인생에서 우리가 흔히 겪는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로 유쾌하게 즐기는 무대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에서 벗어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편곡하여 쉽고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알 수 없는 인생’(이문세), ‘내 사랑 내 곁에(김현식)’, ‘서른 즘에(김광석)’, ‘나 항상 그대를(이선희)’, ‘Going Home(자우림)’, ‘La Song(비)’등 여러 세대의 가요를 독창, 중창, 합창 등으로 편곡하여 다양한 보컬로 감상할 수 있다.
▢ 공연 프로그램
♬ 알 수 없는 인생 / 이문세 (합창)
♬ 모여라 / 송골매 (민준 + 합창)
♬ Let It go / 겨울왕국 ost (송이 + 합창)
♬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준표 + 합창)
♬ 나 항상 그대를 / 이선희 (보라 + 합창)
♬ 서른 즘에 / 김광석 (완득 + 합창)
♬ Let It go / 겨울왕국 중 (송이 + 여성합창)
♬ My destiny / 별에서 온 그대 ost (합창)
♬ 거위의 꿈 / 카니발 (민준 + 합창)
♬ Going Home / 자우림 (송이 + 합창)
♬ 미소속에 비친 그대 / 신승훈 (완득 + 합창)
♬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보라 + 합창)
♬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꽃영감 + 박여사)
♬ 동반자/ 태진아 (AR)
♬ 아줌마 / 왁스 (허영)
♬ 세월이 가면 / 최호섭 (보라 + 완득, 준표 + 허영)
♬ La Song / 비 (민준 + 합창)
♬ 말하는 대로 / 이적, 유재석 (송이 + 민준)
♬ 알 수 없는 인생 / 이문세 (합창)
▢ 출연진
<지휘_ 이대우>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음악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도미하여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거쳐 관현악 지휘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이대우는 미국 유학 중 달라스에 있는 덴튼 바하 소사이어티(Denton Bach Society)와 헬리오스 앙상블(Helios Ensemble) 합창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덴튼 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Denton)의 지휘자로 창단 연주회와 함께 수차례의 연주회와 협연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04년 초에 귀국한 이후 이대우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부지휘자로 광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와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예술마당,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나타냈다. 특히 그가 기획하고 지휘했던 ‘교과서음악회’는 교육적이며 참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항상 매진사례를 기록했으며, 2006년에는 전국 시립합창단 최초로 APM우수공연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대전시립합창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7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공석에 따라 1년간 예술감독을 대행했다.
지휘자 이대우는 미국유학 중 Mr. Henry Gibbons, Dr. Jerry McCoy(합창), 그리고 Dr. AnshelBrusilow(관현악)을 사사하였으며 2007년 다시 독일로 유학하여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전문예술사과정을 마치고 2011년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데뷔콘서트(서울예술의전당)를 갖은바 있다. 2011년 7월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로 위촉되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충남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전시립합창단 Camerata Vocale Daejeon>
대전을 넘어 세계로... 대전시립합창단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 〈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그동안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헨델의 ‘메시아’를 바로크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또 다시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를 음반으로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포레 ‘레퀴엠’ 서울연주로 수도권 합창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로 정통 합창음악을 들려주었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음악회, 가족음악회, 교과서음악회 등 기획연주를 통해 시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합창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대전을 넘어 세계로!
* 공연 Staff
연 출_복 영 한
편 곡_진 한 서
대 본_이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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