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고기 굽는 소리가 지글지글 수다를 떤다.
우리는 그 불판에 모여 앉아 왁자지껄 했다.
삼겹살 고기 굽는 냄새가 아직도 옷 깊숙이 배어들어 있다.
내 마음속에도 사람들의 모습이 깊게 배어들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냄새도 사라지겠지.
내 마음속에 사람들도 사라지겠지.
- 이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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