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망각하며 산다.

우리는 망각하며 산다.

 

좋은 일을 오래 기억하면 좋겠지만

안 좋은 일이 자꾸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운전 중에 갑자기 옆차가 튀어 나와 사고가 났다면 그 놀란 심정에 계속 머릿속에 머무른다.

한동안 운전대만 잡으면 옆차가 튀어 나올 거 같은 불안감이 먼저 든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제 그랬냐듯이 운전만 잘하고 다닌다.

 

연인 끼리 사귀다 헤어지면 시간이 약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망각하기 때문이다.

 

안 좋은 기억들로 가득한 뇌로 어떻게 생활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많은 것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잊지 말아야 될 것들도 망각하고 살아간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목표이다.

 

옛말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망각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인식 시켜줘야 한다.

항상 보는 곳에 메모를 해두어 자신에게 계속 메시지로 알려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