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후기
원작이 책이라는것만 알고 아이와 영화 봉만 한게 뭐가 있을까 하고
찾던중 요즘 보기 드문 한국 애니메니션이라 눈에 띄었습니다.
다행이 아이도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 책을 있었지만 읽어 보진 않고 애니에이션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요.
집에와서 2시간만에 책을 읽어 버렸는데요.
원작에 충실하면서 감동을 잘 전해 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어른 누구든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잎싹이는 자유와 자신의 삶을 찾아 그리고 어머니의 모성애를 많이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먹이사슬을 또한 거스를 수 없음을
“자, 나를 잡아먹어라. 그래서 네 아이들 배를 채워라.”
마지막 멘트가 맘을 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난용종 암탉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병아리가 태어나지도 않을 알을 먹기만 하고 낳으면서 어떤 의미로 살아 가는 것인지..
똑같이 행동하고 살아가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세상에서의 변화의 시도와 노력이
잎싹이에게 본받을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s
우포늪을 실제 모델로 삼아 배경 작화 했다고 합니다.
http://blog.daum.net/aisi1004/1571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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