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파트에 소방차전용 차선표시가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밖이 시끄러워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집 근처 주택에 사는 동생 한테 전화가 왔다.."형 집 근처에서 연기가 나는데....."
나는 밖을 내다 보고... "아.. 우리 아파트동에서 연기가 나네.. --;", "나가봐야 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사람들이 밖에 모여서 웅성거리고.. 1호 쪽에서 연기가 올라고 오고 있었다.. 6호 쪽이라 같은 동이지만 반대편이였습니다..
대충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갔을때는 연기가 사라진 후였습니다..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니 소화전으로 불도 금방끄고 다행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몇일 후에 울아파트에 "소방차전용" 이라는 차선이 생겼습니다..^^;; 월래 없었거든요....
만약에 아파트에 불이나서 소방차전용 확보가 안되어 있다면.... 많은 피해가 발행 할수있으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시끄러워서 설마 별일 없을거야 하는 착각의 생각이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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